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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2주를 계획하고 왔는데 벌써 8일차가 시작되었네요. 제주도에 3일 내내 비가 많이 온지라 비가 와야만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와 스노클링을 위한 선녀탕까지 한번 돌아보기로 합니다. 


엉또폭포

엉또폭포엉또폭포
엉또폭포
엉또폭포
엉또폭포

전날 비가 많이 온 탓에 엉또폭포에 가 보기로 합니다. 남편이 굳이 가보고 싶다고 하여 찾아갔는데 막상 가보니 볼만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너무 덥고 비가 오다안오다 했기 때문에 습하기도 하여 걸어다니기도 싫은 날씨였는데, 그 더운데 찜통같이 우비까지 입고 걷는 남편을 보니 도무지 안 갈수가 없었어요.

비가 와야만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에는 이미 폭포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붐볐는데, 그 와중에 둘째님은 작은 키를 활용하여 사람들 틈 사이에서 폭포가 떨어지는 장면을 사진에 담아왔네요.


돈내코 순두부

돈내코순두부
돈내코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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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하니 순두부를 먹으러 가 봅니다. 남편이 찾아낸 곳인데, 막상 가보니 진짜 동네분들이나 근처에 직장(?)이 있으신 분들이 점심식사 하러 많이 오시고 관광객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았어요. 영업시간이 짧으니 방문하시려거든 꼭 시간 잘 맞추어서 방문하세요.


황우지 선녀탕


스노클링을 할 수 있을까 해서 찾아간 황우지 선녀탕. 그날도 비가 많이 온지라 바다로의 입수가 제한되어 있어 아쉽게도 스노클링은 하지 못하고 절경만 감상하고 와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스노클링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와서 그런지 엄청 실망했지만, 파도가 높아서 입욕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요.

황우지 선녀탕
황우지 선녀탕
황우지 선녀탕
황우지 선녀탕
황우지 선녀탕
황우지 선녀탕
황우지 선녀탕
황우지 선녀탕

황우지 선녀탕을 가려면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가야 합니다. 조금 이상했던 것은 주차장이 유료와 무료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었어요. 커다란 광장에 주차 영역을 나누어놓고 왼쪽은 유료, 오른쪽은 무료더라구요. 무료주차장(화장실쪽)에 자리가 있다면 굳이 유료주차장에 대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노클링 명소로 다시 출동

스노클링 명소
스노클링 명소

비가 오면 어떻습니까. 황우지 선녀탕에는 못갔지만 우리에게는 갈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지난번에 갔던 곳 바로 위쪽(중문축구장 앞)으로 내려가봅니다. 축구장 주차장 초입에 커다란 평상이 2개 있는데 평상 앞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리로 살짝 내려가면 파도가 넘어오지 않는 공간이 있습니다.

스노클링 명소스노클링 명소
스노클링 명소
스노클링 명소스노클링 명소
스노클링 명소


그곳에서 새우도 잡고, 게도 잡고, 물고기도 보고 신나게 놀다가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숙소로 향해봅니다. 날이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이 날도 저희밖에 없었는데, 파도는 바위가 다 막아주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아서 아이들과 잠깐 놀기에는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일부러 정돈된 장소는 아니기 때문에 바위가 울퉁불퉁하여 발 다칠 염려가 있으니 꼭 크록스 착용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스노클링 명소스노클링 명소
스노클링 명소


마무리는 고등어회

이래저래 또 잘 놀았던 하루가 가고, 아이들이 어제 먹었던 고등어회가 먹고싶다고 하여 또 고등어회를 사오게 됩니다. 어제 그 하나로마트에서요 :) 하나로마트에서도 고등어회를 바로 잡아주는데 물량이 그리 많지 않아 저녁시간(5~6시) 즈음에는 모두 팔린다고 하니 고등어회를 사실 분들은 조금 일찍 가셔서 예약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게 신나는 제주의 일정이 또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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