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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2주간의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고 싶다는 말만 꺼냈지 실질적인 준비는 남편에게 모두 미뤄뒀기 때문에, 하루하루 어떤 일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벌써 4일차, 광치기해변과 표선해수욕장을 가 보았습니다. 


아침은 수영장에서 시작

더포그레이스리조트더포그레이스리조트
더포그레이스리조트

더포그레이스 리조트의 특장점은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저 수영장입니다. 아이들이 저 수영장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침 10시가 되기를 목이 빠지게 기다려 수영복을 입고 얼른 뛰어갑니다. 아무도 없는 아침시간부터 수영장을 점령했네요.

카페패스
카페패스
222호 안녕!
222호 안녕!


지난번에 방문했던 더포그레이스 리조트 근처의 카페패스 사용처인 온더스톤에 오늘은 차량을 이용하여 가 봅니다. 아침부터 온더스톤의 대표메뉴인 수제햄버거 주문이 많아서 카페패스를 이용한 커피는 20분정도 대기해야 한다고 했는데, 마침 애증의 세금(?)을 낼 일이 있어 잠시 위택스로 세금을 내며 기다려보았습니다. 커피를 받아들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빠르게 체크아웃을 해 봅니다. 체크아웃 시간은 11시이므로 나가는 시간은 또 정확히 지켜서 나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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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성산DT점

 

스타벅스 성산DT점
스타벅스 성산DT점


마침 스타벅스 MD를 교환할 일이 있어 잠시 들른 성산DT점은 드라이브스루 때문인지 차량이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어차피 교환할 물건도 있고 하여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들어가봅니다. 어떤 제품으로 교환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샌드텀블러를 살짝 집어봅니다. 제주도의 특징이 살아있는 리유저블컵으로 교환해볼까 하다가 카페패스를 사용할때도 텀블러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해서 스텐 텀블러로 교환하기로 합니다.

스타벅스 성산DT점스타벅스 성산DT점
스타벅스 성산DT점
스타벅스 성산DT점스타벅스 성산DT점
스타벅스 성산DT점

제주도에 위치한 스타벅스라 그런지 신기한 MD나 푸드가 있었습니다. 제 뒤에 서계셨던 분들은 볼펜이 예쁘다며 사가지고 가시더라구요. 제주도에서 처음 본 것인데 리유저블컵 반환기도 따로 있습니다. 이 반환기는 돌아올 때 보니 공항에도 있더라구요. 어떤 매장에서는 아예 플라스틱 컵이 없는 매장이 있어 리유저블컵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곳도 있는 등, 제주도에서 스타벅스가 환경을 위해 열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스타벅스 성산DT점스타벅스 성산DT점
스타벅스 성산DT점
스타벅스 성산DT점스타벅스 성산DT점
스타벅스 성산DT점


아이들을 위해 케익도 2조각 사 보았는데 사실 맛은 그럭저럭..
특히 현무암케익은 신기해서 사 보았는데 희안하게도 가운데 꽂힌 당근초콜렛이 너무 맛이 없어요.

스타벅스 성산DT점
제주도 스타벅스 성산DT점


광치기 해변

 

광치기해변
광치기해변
광치기해변
광치기해변


스타벅스 근처에는 광치기해변이 있습니다. 작년에 아이들과 잠깐 들렀을때 둘째님이 바위에 다리가 끼어 상처가 생겼던 추억(?)의 장소라 다시 한번 와보았습니다. 날이 더운지라 약간 거무스름한 모래가 한층 더 뜨거워 잠시 머물다가 떠나봅니다.

여름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딱히 놀 수 있는 해수욕장은 아닌지라 경치만 보러 오는듯 합니다. 아이들이랑 물놀이 겸 놀기에는 썩 좋은 장소는 아닙니다. 꽃이 바닷가를 이어 쭉 필때 즈음이면 경치를 구경하기에는 참 좋은 곳입니다.

 

성산일출봉 농협 하나로마트

성산일출봉농협
성산일출봉농협

다음 숙소로 옮기기 전에 잠깐 성산일출봉 하나로마트에 들러 먹을거리를 사봅니다. 캠핑인의 성지라고 해서 기대하고 가보았는데, 관광지는 관광지인지 과자 조차도 편의점보다 비싸서 실망했네요. 과자랑 라면 몇개와 봉지얼음 큰거 한봉지 사서 워터 저그에 꽉 채워넣고 표선으로 가 봅니다.

 


당포로나인

당포로나인
당포로나인
당포로나인
당포로나인
당포로나인당포로나인
당포로나인

 


아이들은 배가 고프지 않다고 했지만 본격 해변으로 들어가기 전에 배를 채워야합니다. 물놀이를 하다보면 금방 허기가 지니까요. 마침 근처에 원래 가려고하던 보말칼국수집이 정기휴일이라 카페패스로 커피도 받을 겸, 근처 당포로나인을 찾았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사실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갈 수도 없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시원하게 에어컨 나오는 곳에 있자니 그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더워서 더 시원했던 아아
더워서 더 시원했던 아아

 


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해수욕은 여름의 진리이죠. 첫날부터 물놀이를 했는데도 여전히 바다는 좋습니다. 엄마는 짠물이든 민물이든 물고기모드는 별로라 짐을 지키고 있는 사이 아이들은 아빠랑 벌써 저 멀리 사라집니다.

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다이소 꿀템 모래놀이삽은 오늘도 빛을 발합니다. 어제 하이얀 앞 해변에서 놀다가 하나 부러뜨렸는데, 어찌나 아쉽던지요.

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이렇게 임시주차장도 있습니다. 아마도 무슨 공사현장인 것 같은데 잠시 여름한철 피서객을 위한 주차장 용도로 빌려준 것이 아닌가 싶었어요(작년에는 없었거든요). 이 곳에 편하게 차를 대고 표선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아봅니다.

근처 카페에서 잠깐 커피한잔을 받아들고는 먹을거리를 사러 제주 올레시장으로 향해봅니다. 카페패스가 가능해서 와본 곳인데 사실 여기가 들른 곳 중에는 제일 별로네요.


제주 올레시장

올레시장
올레시장

 


간만에 찾은 올레시장. 역시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시장 초입부터 갖가지 먹을거리들이 풍성해서 먹을거리 사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가운데 흐르는 물길따라 여전히 잘 살고있는 잉어들도 구경하고 본격 먹을거리를 사러 가 봅니다. 워낙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는 관광시장이죠. 관광시장 답게 생각보다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가게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가게가 생겨나기도 하구요.

올레시장올레시장
올레시장

작년에 왔을때는 와플집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니 와플집이 생겼네요. 초코와플을 주문하니 둘째님 얼굴보다도 큰 와플이 나옵니다. 초코는 언제나 맛있죠 :) 가격은 사실 비싼 편이지만 출출한 차에 간식 겸 먹기는 좋았습니다.

올레시장올레시장
올레시장

아이들이 피곤해하는지라 금새 먹을거리만 사가지고 나옵니다. 첫날 중문시장에서 먹었던 흑돼지족발과는 또 다른맛의 올레시장 흑돼지족발도 하나 구입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올레시장 족발이 더 맛있었네요. 족발집 바로 옆에는 오메기떡 많이 사가시는 제일떡집이 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사람이 많은지라 다른집에서도 한번 사보기로 합니다. 작년에는 여기서 떡 몇팩 구매했었는데 여기도 당연히 맛은 있습니다 :)

올레시장
올레시장

조금 더 들어가니 할머니 떡집이 나옵니다. 딱히 여기가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오메기떡과 과일모찌, 둘째님이 애정하는 술떡도 구매해봅니다. 3팩 구매했는데 14,000원이니 한팩당 평균 5천원정도 인가봅니다. 오메기떡은 제일떡집보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더포그레이스 리조트처럼 호텔 내부에 수영장은 없는지라 잠들기 직전까지 수영을 할 수는 없지만, 또 수영장이 없으면 없는대로 즐길 수 있겠지요. 순식간에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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